요약
- 가임기 여자는 주기적인 생리를 하므로 생리대나 탐폰을 갈아야하고, 임신한 여자는 임신으로 방광이 눌려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늘어난다.
- 돌봄노동을 위해 아이와 노인을 데리고 화장실에 가는 여자들도 화장실 이용 시간이 긴데, 좌식변기에 앉기 전 살이 닿는 부분의 청결도 신경쓰다보면 화장실 이용시간이 길어진다.
- 미래에 태어날 수도 있는 아기와, 몇달 후태어날 아기, 아이와 노인을 위한 여자들의 시간들이 모여서, 남자의 2.3배나 되는 여자 화장실 이용시간이 되었다.
여자가 화장실 오래 이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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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자
가임기 여자는 화장실 이용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왜 여자들은 남자보다 화장실을 더 오래 이용할까?
여자의 화장실 사용 시간은 남자의 2.3배다.
여자의 20에서 25%는 가임기라 주기적으로 생리를 한다. 생리를 하게 되면 화장실에서 탐폰이나 생리대를 갈아야한다. 칸 안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성기나 항문을 닦은 후 몸 안에 있는 탐폰을 빼서 휴지통에 버리고 탐폰을 가방에서 꺼내서 뜯고 질안에 밀어넣고 뮬티슈로 손과 질구 주변에 묻은 피를 닦은 후 옷을 입고 가방을 챙겨 칸 밖으로 나간다.
그 과정이 결코 간단하지 않다. 생리 중 여자들의 화장실 이용시간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임신한 여자, 요로감염 질환에 걸린 여자는 화장실 이용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생리를 안하는 여자인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방광의 감소하여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여자는 요로감염에 걸릴 확률이 남자의 8배인데 요로감염에 걸리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돌봄 노동을 하는 여자는 화장실 이용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여자는 돌봄노동을 위해 화장실에 노인이나 아이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노인의 화장실 이용을 돕고 자신의 볼일을 보다보니 혼자 들어가서 혼자 나오는 남자보다 화장실 이용시간 길 수 밖에 없다.
좌식변기가 입식변기보다 이용이 번거롭다
여자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입식 변기를 쓰는 남자와는 달리 좌식 변기를 쓰게 된다.
이 경우 문을 열거나 닫아야 하며 변기 커버를 닦는 등 위생적 활동을 하고 볼일을 보게 될 경우가 많다.
남자는 변기에 살이 닿지 않아도 소변을 볼 수 있지만, 여자는 스쿼트 자세를 하지 않는 이상, 변기에 살아 닿은 채 소변을 보게 된다. 변기 커버를 닦고 그 위에 앉으려면 시간이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여자가 화장실 오래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다
2024.04.12 - [분류 전체보기] - [남녀갈등] 여자는 남자보다 일을 덜 한다? 여자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